교육기업

손주은 메가스터디 회장, 300억 공익재단 설립한다

손주은 메가스터디 회장이 창업청년과 저소득층 학생을 돕기 위해 개인 자산 300억원을 기탁한 공익재단을 설립한다. 재단 설립 시기는 내년 2월로 잡고 있다.

손 회장은 머니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운 좋게, 쉽게 돈을 번 사람이며 이 점에 대해 오랫동안 부채의식을 갖고있었다"며 "어려운 형편에서도 학업을 열심히 이어나가는 학생은 물론 새로운 직업을 만드는 젊은 창업자를 돕기 위한 공익재단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창업 청년을 지원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미래 사회를 위한 준비"라고 설명했다. 손 회장은 "하나의 직업이 생겨나면 수 많은 일자리가 만들어진다"며 "지금의 학생들이 사회인이 되는 시대가 되면 기성세대가 상상도 못한 직업들이 무수히 생겨날 것"이라고 말했다.

공익재단 설립을 위해 손 회장은 지난 1월 회사 내에 공익재단 전담 인력을 채용해 본격적으로 설립을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 손 회장은 "재단의 설립은 메가스터디교육과는 무관하다"며 "내년 2월 설립을 목표로 필요한 절차들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